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日 스타디움 입성..압도적 현지 인기

지민경 2023. 5. 15.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하고 압도적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하고 압도적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9년 3월 당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트와이스는 2022년 4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다. 기세를 이어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독보적인 위상을 빛냈다. 특히 일본 스타디움 공연의 총 티켓 응모는 약 120만 명을 넘어서며 전석 매진을 이뤘고, 4회 공연을 통해 약 22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와이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규모를 더욱 확장한 스타디움 공연장을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채웠고, 구름 관중은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답하며 장관을 이뤘다. 오는 31일 정식 발매되는 싱글 10집 'Hare Hare'(하레 하레) 무대를 선보여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의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LIKEY'(라이키), 'KNOCK KNOCK'(낙낙), 'SCIENTIST'(사이언티스트),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로 원스(팬덤명: ONCE)를 즐겁게 했다.

개최 지역과 규모를 확대한 역대급 월드투어를 전개 중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마지막날인 21일 공연을 오프라인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23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호주 시드니,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진행했고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무한 글로벌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일본 새 싱글 앨범 'Hare Hare'는 5월 31일 정식 발매된다. 오는 7월에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