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3억원 투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

곽시형 2023. 5. 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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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정읍 실현을 목표로 보행 친화 사업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2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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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초등학교 앞 등 시내 ․ 외권 7개소, 인도 불편 해소에도 즉각 대처키로

정읍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와 함께 친환경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인도를 황토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정읍 실현을 목표로 보행 친화 사업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2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을 보면 시내권은 5개소로 15억원, 시외권은 2개소로 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또 시민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인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와 개선을 위한 3억원도 확보했다.

시내권에서는 호남고사거리 ~ 유창아파트 800m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로 포장한다. 또 유창1차 아파트 앞 인도 100m를 황토로 포장하고 동신초등학교 앞 인도 340m는 보도블럭 교체와 함께 아스콘 및 도막(도료를 도포하여 형성하는 피막)으로 단장한다. 초산동 6통 인도 310m는 보도블럭으로 재포장하며 천변로 연지교 ~ 죽림교 인도 1km는 황토로 포장한다.

시외권 사업으로는 북면 우체국에서 정읍한우에 이르는 460m와 입암면 대흥초등학교 통학로 180m는 정비하고 황토로 포장한다.

시는 "통행량이 많은 시내권 인도의 경우 수시로 이용에 따른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확인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억원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와 함께 친환경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인도를 황토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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