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동생 허훈은 천재형 선수, 자극 된다…나는 노력 많이 해야”(라디오쇼)

이슬기 2023. 5.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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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허웅이 동생 허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농구선수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허웅은 "사실 제 동생 훈이도 농구를 하는데 훈이는 제가 봤을 때 재능있고 천재적인 부분이 있다. 저는 훈이보다는 그런 게 없어서 노력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허웅은 허훈에 대해 "배울 점도 있고 자극도 되는 동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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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농구 선수 허웅이 동생 허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농구선수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허웅은 "사실 제 동생 훈이도 농구를 하는데 훈이는 제가 봤을 때 재능있고 천재적인 부분이 있다. 저는 훈이보다는 그런 게 없어서 노력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동생하고도 경쟁이 되지 않나. 한 명만 상 받고 그럴 때도 있을텐데. 집안 분위기는 어떤가"라고 묻자 그는 "다쳐서 제가 못 뛴 시즌에서 동생이 MVP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받는 거보다 동생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동기부여가 됐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허웅은 허훈에 대해 "배울 점도 있고 자극도 되는 동생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허웅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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