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LIV골프 6차 대회 437만불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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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이 2023시즌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6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통산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존슨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존슨은 18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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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앞두고 기세등등
더스틴 존슨(미국)이 2023시즌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6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통산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존슨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캐머런 스미스(호주),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와 동타를 이룬 존슨은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9월 LIV 골프 보스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존슨은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LIV 골프에서 개인전 2승을 거둔 선수는 존슨을 포함해 브룩스 켑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등 세 명이다. 이날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400만 달러)과 단체전 준우승 상금(150만 달러)의 4분의 1인 37만 5000달러까지 총 437만 5000달러(약 58억 6000만 원)를 손에 쥐었다.
존슨은 18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PGA 투어 통산 24승의 존슨은 2019년, 2020년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또 2016년 US 오픈과 2020년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우승을 경험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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