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새 아티스트 미드낫은 이현…"긴 공백기 깨, 新변화 보여주고파"

장진리 기자 2023. 5.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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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새 아티스트 미드낫의 정체는 이현이었다.

이현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드낫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현은 "예전에는 수염이 잘 안 자랐었는데 이제 수염이 잘 자라더라"라며 "미드낫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수염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길러 봤다. 외형적 변화가 있어야 제 새로운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타일링을 바꿔 봤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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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낫.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의 새 아티스트 미드낫의 정체는 이현이었다.

이현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드낫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드낫은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K팝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 인터뷰 하면서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던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특히 미드낫은 빅히트뮤직과 하이브IM이 탄생시킨 새로운 가수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자유롭게 받아들인 이현의 또 다른 자아다. 스웨덴어로 ‘자정’을 뜻하는 미드낫을 새 이름으로 택한 그는 화려했던 과거를 절박하게 그리워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과거를 떠나 변하고 싶다는 내면의 외침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전달한다.

이현은 장발에 수염까지 기른 파격 카리스마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은 “예전에는 수염이 잘 안 자랐었는데 이제 수염이 잘 자라더라”라며 “미드낫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수염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길러 봤다. 외형적 변화가 있어야 제 새로운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타일링을 바꿔 봤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했다.

미드낫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출발하는 그는 “공백기가 길었던 저한테는 공백을 깨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저한테 가장 잘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새롭게 변화하는 미드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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