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월덱스, 삼전 日 요코하마에 3000억 투자…고객사 및 일본 자회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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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시에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의 고객사이면서 일본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월덱스의 주가가 강세다.
전일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 내 새로운 반도체 거점에 300억엔(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월덱스의 자회사인 'WCQ Japan'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거점 예정지인 요코하마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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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시에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의 고객사이면서 일본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월덱스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1시4분 현재 월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7.31%)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 내 새로운 반도체 거점에 300억엔(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시설은 오는 2025년 중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반도체 소자 조립과 시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구성 재료의 개발과 검증 등에서도 일본 공급업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요코하마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조직인 'DSRJ(디바이스 솔루션 리서치 재팬)'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 등에 흩어져 있던 DS 부문 연구시설을 통합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월덱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은 전체 연결 매출의 45% 수준이다. 특히, 월덱스의 자회사인 'WCQ Japan'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거점 예정지인 요코하마시에 위치해 있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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