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4일 삼성전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24일 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행사를 지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은 "팀 상징인 허슬두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레드 지정석 202, 203블록을 휠라허슬두 A, B존으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허경민(내야수) 캐리커쳐가 새겨진 FILA 스트링백을 제공한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허슬두데이 경기 입장권 예매는 17일 시작한다. 오전 10시부터는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레드석 203블록)이, 11시부터는 휠라허슬두 B존(기존 레드석 202블록)이 각각 오픈 예정이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한 뒤 스트링백을 수령할 수 있다.

구단은 "올 시즌 허슬두데이 외에도 미스터두데이, 퀸스데이, 두린이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