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 죄송"…여야 공방은 계속

김수강 2023. 5.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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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은 오늘(15일) 국회 상임위원회 중 코인 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의원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이날도 관련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김 의원을 향해 '위선의 끝판왕'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민주당이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김 의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가기로 한 의총 결의가 신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김남국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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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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