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정호영, 보증금 부족한 의뢰인에 "천만 원 빌려드리겠다"...장동민 "우리 10억씩만"

백아영 2023. 5.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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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셰프 최초로 '구해줘 홈즈'에 출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제주 일 년 살이를 꿈꾸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정호영이 김숙과 함께 애월로 출격했다.

정호영은 "제주도에 매장을 하면서 집들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첫 번째 집부터 뷰, 벽지, 주방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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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셰프 최초로 ‘구해줘 홈즈’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제주 일 년 살이를 꿈꾸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정호영이 김숙과 함께 애월로 출격했다.

정호영은 “제주도에 매장을 하면서 집들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첫 번째 집부터 뷰, 벽지, 주방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호영은 “제가 사는 곳이 조천읍이다. 자연환경을 즐기기에 딱 좋다”라며 추천한 것은 물론, “너무 한적한 곳에 있으면 무서운 사람들 올까 봐 이웃이 있는 게 좋다”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집 보증금이 의뢰인의 예산을 초과하자, 정호영은 “보증금은 돌려받으니까 제가 천만 원 정도 (빌려드리겠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기도. 이에 장동민은 “우리 10억씩만 해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감부터 입담까지 모두 섭렵한 셰프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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