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우태희·황지민, 탄금호배조정 남고 2X 우승 물살

황선학 기자 2023. 5.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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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57초59로 정민우·정유관에 설욕하고 금메달 차지
男 일반부 에이트 용인시청·4X 수원시청은 아쉬운 銀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고부 더블스컬서 우승한 인천체고를 비롯한 입상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조정협회 제공

 

인천체고의 우태희·황지민이 제16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고부 더블스컬(2X)에서 시즌 첫 우승 물살을 갈랐다.

우태희·황지민은 15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남고부 2X 결승서 6분57초59를 기록, 지난달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정민우·정유관(광주체고·7분02초58)에 설욕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에이트서 용인시청은 5분56초19로 K-water(5분51초06)에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고, 쿼드러플스컬(4X) 남자 일반부 수원시청과 수원 수성고도 각 6분18초25, 6분58초11로 경북도청(6분15초29)과 부산체고(6분47초0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2-) 장신재·박지수(용인시청)는 6분52초00으로 문종원·양영웅(K-water·6분48초79)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L1X) 강산과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L2X) 이예진·김세은(이상 인천체고)도 각 7분41초20, 8분02초41로 나란히 준우승했다.

이 밖에 남고부 2- 신동민·박우빈(수성고)도 7분52초99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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