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억원 규모 유증' 엘앤케이바이오, 주가 2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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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계획을 밝힌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가 하한가에 근접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조달하는 자금 366억원 중 전환사채를 상환하는 데 143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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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주가는 15일 오후 1시 현재 직전 거래일(12일)보다 23.19%(1700원) 떨어진 5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652만4000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주당 예상 발행가액은 561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1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7월5~6일이다. 신주 인수대금 납입일은 오는 7월1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8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BNK투자증권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조달하는 자금 366억원 중 전환사채를 상환하는 데 143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223억원은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커브드(곡선) 디자인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 개발 등의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곡선형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은 제품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중단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앞으로 기존에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적 차별성을 알려 척추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이바지해 글로벌 종합 척추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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