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승기·배인혁, 라면가게에 손님 0명…첫 날부터 위기?('형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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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라면 가게 오픈 첫 날부터 당황스러운 상황들과 마주한다.
15일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새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 측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고난의 라면 가게 오픈기'가 담긴 1회 예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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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라면 가게 오픈 첫 날부터 당황스러운 상황들과 마주한다.
15일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새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 측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고난의 라면 가게 오픈기'가 담긴 1회 예고를 공개했다.
먼저 영상에서는 '형제라면' 영업 오픈 2분 전을 알리는, 강호동의 우렁찬 목소리와 더불어 재료를 손질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어 살짝 긴장한 표정의 강호동과 이승기가 "아임 레디", "아임 레디 투"를 외치며 준비 완료를 선언하지만, 이내 삼형제에게 비상 상황이 생긴다.
더욱이 삼형제가 좌충우돌하며 오픈 준비를 한 것과는 달리, 본격 영업이 시작된 후에도 찾아오는 손님이 한 명도 없다. 휑한 가게의 모습은 세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결국 강호동은 배인혁에게 "인혁아, 밖에 내다봐라"라며 초조함을 내비친다. 순간 몇 명의 사람들이 거리에 나타나지만, 무심히 가게를 지나쳐가면서 삼형제를 좌절하게 한다.
심지어 가게가 오픈한 지 30분이 지난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손님도 가게를 찾아오지 않으면서 삼형제는 근심에 빠졌던 터. 이때 허탈감을 느낀 강호동이 "괜히 우왕좌왕했나?"라는 멘트를 던지자, 크게 웃어 보이는 이승기의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드리운다. 첫날부터 고난에 빠진 '형제라면'이 앞으로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1회 예고'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가게 오픈 전 열심히 재료 준비를 했던 상황과는 달리, 영업 시작 후 손님이 없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았다"라며 "과연 삼형제는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형제라면'은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K-라면을 전파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담는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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