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연장전서 LPGA 파운더스컵 우승…통산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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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에서 우승했습니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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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에서 우승했습니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파운더스컵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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