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낮 더위, 서울 최고 27도…자외선 · 오존↑

2023. 5.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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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때 이른 더위가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오늘(1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큰 기온 변화에 옷차림 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를 비롯해 전주와 광주 대구 29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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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때 이른 더위가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오늘(1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옷차림 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도 말썽입니다.

오늘 일부 남부 지역은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에도 대체로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 또한 나쁨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호흡기 건강에도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일부 전남과 제주에만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내륙에는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쭉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편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를 비롯해 전주와 광주 대구 29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루겠고요.

이후에도 주말까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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