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공사장 인부 된 근황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하지원 2023. 5. 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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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근황이 공개됐다.

5월 14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SNS에 "내일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건설 현장 인부가 된 김동성에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민정은 "힘을 합쳐 뭐든 하고자 하며 SNS 판매와 동시에 배달일, 노가다 뛰고"라며 생계를 위해 김동성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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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근황이 공개됐다.

5월 14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SNS에 "내일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성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에 열중인 모습.

인민정은 건설 현장 인부가 된 김동성에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른이 되어가자.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닌 마음도 어른이 되어서 진심으로 인격적인 어른 사람이 되자"고 덧붙였다.

나아가 인민정은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할게! 부디 꼭 멋진 어른으로 거듭나자. 건설업 종사자 파이팅"이라고 김동성을 응원했다.

앞서 인민정은 "힘을 합쳐 뭐든 하고자 하며 SNS 판매와 동시에 배달일, 노가다 뛰고"라며 생계를 위해 김동성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동성은 전처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2021년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인민정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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