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9개 브랜드 제휴 이벤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과 9개 프랜차이즈가 제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GS25와 CU·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이벤트를 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 빅스타 피자, 피자헛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반올림 피자는 4000원, 빅스타 피자는 5000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원, 픽업은 1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000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000 원 할인을 제공한다.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5월 행사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이다. 1%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운영 등 지역상인, 도내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회사로 경기도와 도내 경제단체가 출자해 2016년 11월 출범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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