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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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경북도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상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 주관 시‧군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운영의 주요 지표를 통해 시·군의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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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지표 평가 96.9% 목표 달성
경산시는 ‘경북도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상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 주관 시‧군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운영의 주요 지표를 통해 시·군의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국·도정 운영 6대 국·도정목표 중 △행정·경제·규제 개선 △교육·복지 △환경·보건 △안전관리 등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분야 85개 지표의 추진실적과 경북도 역점시책 12개 지표 등 전체 97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경산시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96.9%라는 높은 목표 달성률을 보였다.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토대로 하는 시민 중심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 사업비는 주민 불편 해소 및 경제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 전반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1300여 명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목표로 모든 힘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팔 기자 jebo2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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