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유죄 인간? 칭찬인데 어감 별로, 범죄자 같아” (정희)

하지원 2023. 5. 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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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이 '유죄 인간'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10CM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권정열 별명을 언급하며 "테이 씨도 유죄 인간 대열에 들어선다. 끼워줄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권정열은 "내 자리 써라. 유죄 인간이라는 말이 엄청난 칭찬이긴 한데 어감이 별로지 않냐"며 "죄가 있다는 거다. 범죄자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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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이 '유죄 인간'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10CM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10CM의 데뷔 13주년을 축하했다. 권정열은 "몇 주년 이런 걸 잘 안 챙긴다. 머쓱하다"며 "기분이 되게 좋지는 않다"고 민망해했다.

김신영은 권정열 별명을 언급하며 "테이 씨도 유죄 인간 대열에 들어선다. 끼워줄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권정열은 "내 자리 써라. 유죄 인간이라는 말이 엄청난 칭찬이긴 한데 어감이 별로지 않냐"며 "죄가 있다는 거다. 범죄자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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