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G7 정상회담 앞두고 우크라 정부 관계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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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히로시마 서밋)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복구 및 재건 관련 기술을 시찰하도록 했다고 일본 NHK가 15일 보도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G7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 침공으로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의 사회·경제 인프라 복구·재건을 놓고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지진 재해지 등에서 복구·재건 관련 기술을 시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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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구 및 재건 관련 기술 시찰 지원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히로시마 서밋)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복구 및 재건 관련 기술을 시찰하도록 했다고 일본 NHK가 15일 보도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G7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 침공으로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의 사회·경제 인프라 복구·재건을 놓고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G7과 우크라이나와의 흔들림 없는 연대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지진 재해지 등에서 복구·재건 관련 기술을 시찰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잔해의 효과적인 처리 기법이나 전력 시스템을 강화하는 노하우를 직접 보게 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노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NHK는 "일본 정부로서는 정상회의를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시하는 자세를 나타냄으로써 의장국으로서 논의를 주도할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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