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출근 시간 양방향 버스 추돌사고 잇따라

손기준 기자 2023. 5. 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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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 버스가 앞서가던 전세버스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67명 중 13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세버스엔 승객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20분 뒤인 아침 8시쯤엔 사고 지점 반대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전세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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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 버스가 앞서가던 전세버스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67명 중 13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세버스엔 승객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20분 뒤인 아침 8시쯤엔 사고 지점 반대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전세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두 버스에는 모두 60명이 넘는 승객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출근 시간 도로 양쪽에서 발생한 사고로 서울 방향 도로 한 개 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되면서 일대는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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