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리그 오브 레전드' 250주간 1위...점유율 42%로 굳건

강미화 2023. 5. 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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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250주간 1위를 지킨 '리그 오브 레전드'가 돋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전주 대비 16%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음에도 점유율은 42.89%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로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하는 이 게임은 국내에는 지난 2011년 출시됐으며 PC방 이용시간 순위에서 1위를 놓치면 이변이 될 정도로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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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250주간 1위를 지킨 '리그 오브 레전드'가 돋보였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1위부터 10위까지 변화는 없었다. 어린이날 연휴가 있었던 5월 첫째 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전주 대비 16%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음에도 점유율은 42.89%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로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하는 이 게임은 국내에는 지난 2011년 출시됐으며 PC방 이용시간 순위에서 1위를 놓치면 이변이 될 정도로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4년 8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1위를 지키며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이 외에 어린이날 연휴 이후에도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이펙스 레전드'가 순위가 올랐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6.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9% 일 이용시간이 늘어 2계단씩 올라 11위와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에이펙스 레전드'도 일 1.83% 상승으로 3계단 순위가 올라 톱 20를 차지했다. 

전체 PC방 게임 중에 웹보드 게임을 제외하고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게임은 6종에 불과하다.

'리니지 2'는 8.8% 일 이용시간이 줄어들었으나,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하락 폭(-26.2%)이 높아 순위는 외려 상승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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