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라포엠·로맨틱펀치' 출격, 용인 피크닉 축제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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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 피크닉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목표로 용인문화재단에서 준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소풍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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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경주, 가족운동회, 그림대회 등
멜로망스, 라포엠, 로맨틱펀치 저녁 공연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도
원터치 텐트존, 체험부스, 푸드트럭 운영
도심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 피크닉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목표로 용인문화재단에서 준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의 개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낮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친환경 운동회,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에서 출발해 12년간 명맥을 이어온 '아임버스커'도 선보인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아티스트들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방식이다.
야간 콘서트는 백미가 될 전망이다.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락밴드 로맨틱펀치 등 인기가수는 물론 용인시립합창단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힐링·스포츠 부스와 에어바운스, 사진 콘테스트, 푸드트럭 등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을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주경기장 일부 공간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축제 당일 캠크닉(캠핑+피크닉)이 가능하다. 다만 바닥 손상이 없는 원터치 형태의 텐트만 허용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소풍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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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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