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 크루즈 여행"…'선상의 아리아', 방송으로 공개

'선상의 아리아', 다음 달 5일부터 진행
SBS MTV·SBS FiL로 송출

가수 김호중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포항에서 출발해 11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가 SBS MTV·SBS FiL로 송출될 예정이다.

'선상의 아리아'는 11만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된다.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김호중의 바람에서부터 시작됐다. 6박 7일 동안 팬덤 아리스와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을 다니며 공연도 함께 즐기게 된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구비돼 해상에서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타이베이)의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 또한 진행된다.

'선상의 아리아'는 오픈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완판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SBS MTV·SBS FiL로 송출되는 방송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