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부산대·경북대·충남대,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이호승 기자 2023. 5. 1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부산대(Ⅱ권역)·경북대(Ⅲ권역)·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연계,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 구축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에서 한 참관객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2022.10.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부산대(Ⅱ권역)·경북대(Ⅲ권역)·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연계해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거점대학·보조대학 협업으로 완성되는 반도체 팹(Virtual Fab)은 전국을 1시간 단위 내로 묶어 권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