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자문단-중기단, 첫 회의…청년의견 10대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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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 및 중기단' 첫 회의를 열고 청년 관련 10대 과제 발표와 청년 친화적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2030 자문단과 중기단 상호 소개와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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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업벤처기술 4개·디지털 2개
중소기업 2개·소상공인 2개 등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 및 중기단' 첫 회의를 열고 청년 관련 10대 과제 발표와 청년 친화적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됐다. 이들은 중기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대 과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청년 창업 활성화 ▲신산업 스타트업 집중 육성 ▲성과 중심 R&D(연구개발) 전략성 확보 ▲수출정책 개편 ▲글로벌 전략행보 연계 신시장 개척단 운영 ▲K-스타버스 추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국 규모 소비축제 개최다.
주요 분야는 창업벤처기술 4개, 디지털 2개, 중소기업 정책 2개, 소상공인 2개다. 지난달 7일 2030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선정됐다. 중기부 정책 중 청년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들이다.
2030 중기단은 10대 과제를 담당하는 중기부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청년(2030 자문단)의 정책제언을 청년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2030 자문단과 중기단 상호 소개와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10대 과제에 대한 정책개선 성과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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