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전남·부산·경북·충남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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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한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전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 강원대, 충북대, 한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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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연계해 전국·개방형 공정(Fabrication)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정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설계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해 4개 권역에 총 657억원이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준공 이후 지역 및 산·학 공동 활용 등을 전제로 특화분야별 장비도 지원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권역별로 2~3개씩 총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전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 강원대, 충북대, 한밭대다.
교육부 관계자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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