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려동물 공존문화 만들기 특강…내달 8일 유앤아이센터서
박수철 기자 2023. 5. 15. 11:55
화성시가 반려동물과의 공존문화 정착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8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공존문화 만들기’ 특강을 실시한다.
반려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공공예절, 동물학대 및 유기방지 등이 진행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연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540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며,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또 하나의 가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구분을 떠나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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