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1분기 영업익 68억…전년 대비 62%↑

신현우 기자 2023. 5.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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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005억원·영업이익 68억원·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국내 경기침체에도 사우디아라비아·미국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하이테크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그룹사 매출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한미글로벌은 분석했다.

실제 1분기 한미글로벌 그룹사 매출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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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미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005억원·영업이익 68억원·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2%가, 영업이익은 61.9%가, 당기순이익은 100%가 각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 경기침체에도 사우디아라비아·미국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하이테크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그룹사 매출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한미글로벌은 분석했다.

실제 1분기 한미글로벌 그룹사 매출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늘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올해 실적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 외에도 북미와 유럽, 베트남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건설사업관리(PM)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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