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간호법 거부권 건의…간호 협회 "투쟁 나서겠다"
정인아 기자 2023. 5. 15. 11:49
간호사 업무 규정을 별도로 분리하는 간호법에 대해 당정이 거부권을 행사해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간호법이 보건의료인 간의 신뢰를 깨고 의료법 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이유로 이런 결정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은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이었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통과됐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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