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중 마약 투약... 여자친구 신고로 덜미

주원규 2023. 5. 1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출장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에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4시40분께 "남자친구가 미쳐서 죽이려 한다. 마약도 했다"는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 A씨 집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해외 출장 중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에게서 MDMA(일명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해외 출장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에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4시40분께 "남자친구가 미쳐서 죽이려 한다. 마약도 했다"는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 A씨 집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해외 출장 중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에게서 MDMA(일명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투약 시점 등에 관해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이트 폭력 혐의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여자친구 의사에 따라 종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