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영 휴비스 연구원, `발명의 날` 산자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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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이현영 휴비스 연구개발센터 연구원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슈퍼섬유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의 핵심 멤버로 참여해 2016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 방화복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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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이현영 휴비스 연구개발센터 연구원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슈퍼섬유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의 핵심 멤버로 참여해 2016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 방화복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메타아라미드는 휴비스가 2009년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다.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난연성과 우수한 내열성으로 방화복,안전복,산업용 필터 등에 사용된다.
또 이 연구원은 차량용 내열 고무 호스, 전기절연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생산기술과 신용도, 전기 절연지 관련 각각10건, 9건, 16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메타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는 모터, 제너레이터 등에 사용되며,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폭주를 지연시켜 화재 발생 시 탑승자의 탈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회사는 이 기술력으로 지난 3월 산자부가 주관하는 소부장 으뜸기업 3기에 지정된 바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에 이어 이번 발명의 날 수상을 통해 메타아라미드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메타아라미드는 자동차, 전기·전자, 에너지·환경,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용도 확대가 가능해 글로벌을 대표하는 메타아라미드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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