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국제선 증편 수혜 입나…증권가 2분기 이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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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이 잇달아 증편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이후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베이징 직항 항공노선이 이달부터 재개됐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직항 도시 증가, 여름 성수기 이전 국제선 노선 증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2분기 중국 노동절 연휴 특수 및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VIP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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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중국 주요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이 잇달아 증편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이후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베이징 직항 항공노선이 이달부터 재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의 복항이다.
중국의 경우 3월까지 상해, 4월 난징, 5월 베이징의 운항이 시작되며 주 44회, 기타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오사카·타이페이 등에서 주 21회로, 5월 현재 합산 주 65회 운항 중이다.
운항 재개에 항공사들은 항공편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투입 기종 규모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국제선 운항 재개로 중국 관광객은 2019년 대비 약 31% 가량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점차 늘자 증권가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입을 수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기준 제주도의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 이전의 18% 수준으로,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6월까지 항저우·광저우·대련·창사·심양 등 주 68회 노선이 추가로 취항하며, 하반기에는 주 30회 이상이 추가 운항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제선 운항 계획이 중단되지 않는 한 3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직항 도시 증가, 여름 성수기 이전 국제선 노선 증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2분기 중국 노동절 연휴 특수 및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VIP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전환사채(CB)에 대한 오버행 이슈, 차입금에 대한 리파이낸싱 이슈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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