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1분기 매출액 167억원…전년比 99.2%↑

김경택 기자 2023. 5. 15.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투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억8000만원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역시 54억9000만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또 순이익은 전장사업부 인수시의 염가매수차익(매수시 평가된 회사가치보다 저렴히 구매된 부분의 이익) 47억원이 반영돼 연결 기준 추가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엠투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억8000만원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역시 54억9000만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엠투엔은 기존 스틸드럼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에 더해 신규 사업부(전장사업) 인수(지분 100%)에 따라 지난 2~3월, 2개월 간 실적이 반영됐으며, 이 부분이 매출 증가와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순이익은 전장사업부 인수시의 염가매수차익(매수시 평가된 회사가치보다 저렴히 구매된 부분의 이익) 47억원이 반영돼 연결 기준 추가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엠투엔은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한전기 인수에 이어 합병이 지난달 마무리됐으며, 2분기부터는 엠투엔의 전장 사업부로서 실적에 모두 반영될 것"이라면서 "향후 실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