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숙 증평군의원 "스마트팜 철저한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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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숙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비례)이 증평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15일 열린 18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토지 매입부터 설계와 기반 조성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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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홍종숙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비례)이 증평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15일 열린 18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토지 매입부터 설계와 기반 조성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지역이 하니 우리도 한다가 아닌 중장기적 종합계획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 시설의 적정 규모 산정 등과 함께 통합지원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청년농 육성과 연결되는 만큼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군의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생산·판매·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적·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스마트팜 농업인 정보교류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스마트팜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 현장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6~17일 축사와 기업체 등 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배출시설 현지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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