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곤 투모로우' 캐스팅 공개…고훈정·조형균·백형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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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페이지1은 오는 8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
'곤 투모로우'는 근대 개혁운동인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재연 이후 1년 반만에 돌아오는 이번 세 번째 시즌은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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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페이지1은 오는 8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
재연 이후 1년 반만에 돌아오는 이번 세 번째 시즌은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초연과 재연을 함께 했던 출연진들과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로 더 뜨거워진 무대를 예고한다.
갑신정변을 일으킨 혁명가이지만 역사적 평가가 분분한 풍운아 김옥균 역은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이 맡는다. 강필석은 초연과 재연, 최재웅은 재연에서 김옥균 역을 맡았다. 고훈정, 조형균이 김옥균 역으로 새로 합류한다.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의 이름으로 김옥균에게 접근하는 암살자 한정훈 역은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가 연기한다. 백형훈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고종 역은 지난 시즌에 이어 고영빈, 박영수, 국립창극단 간판 스타 김준수가 번갈아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이완 역의 김태한, 임별, 종윤 역의 김민철 등이 함께 출연한다.
‘곤 투모로우’는 오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6월 중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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