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좌진 조기 교체…황현구 정무특보‧정초시 정책보좌관 임용

김용빈 기자 2023. 5. 15.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수석보좌관이 조기 교체됐다.

충북도는 15일 황현구 정무특보와 정초시 정책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충북연구원장을 지낸 정 보좌관은 "민선 5~7기 과거 정책과 민선 8기 새 정책을 접목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최현호 정무특보와 김태수 정무보좌관, 김진덕 정책보좌관은 사실상 경질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임 갈등관리 특보 신설 계획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15일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초시 정책특별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수석보좌관이 조기 교체됐다.

충북도는 15일 황현구 정무특보와 정초시 정책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황 특보는 "기자와 언론사 간부를 지내면서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도정을 위해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며 "도정과 도민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특보는 CJB청주방송 전무이사를 지냈다.

충북연구원장을 지낸 정 보좌관은 "민선 5~7기 과거 정책과 민선 8기 새 정책을 접목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도는 또 여러 분야의 민원과 갈등 해결을 위해 비상임 '갈등관리 특보'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 공석으로 남아있는 정무보좌관 자리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

최현호 정무특보와 김태수 정무보좌관, 김진덕 정책보좌관은 사실상 경질됐다.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불필요한 구설과 의회와 대립 관계가 형성되면서 보좌진 조기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