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갈등, 연출 아닌 실제상황…지인들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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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 모습이 설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연출일 수도 있는 상황.
앞서 이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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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 모습이 설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신혼여행지 폭발이 주작? 선우은숙이 유영재에게 당하는 서러운 수모 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씨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갈등에 대해 "사실에 기반한 내용으로 보인다"며 "지인들에게 물어봤더니 정말 이들 부부 관계를 걱정하고 있더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더라. 어느 정도는 사실 관계가 있는 내용들"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부부 간에 갈등이 없는 부부가 있겠나"면서도 "'이들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명확한 성격 차이가 있다'는 말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연출일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이진호는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한 내용들이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찰 예능하는 팀은 어느 정도 대본과 콘티가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 씨의 경우에는 없었다. 있는 그대로를 촬영했다"며 "제작 관계자도 '우리도 다른 것은 몰라도 그 갈등의 공기를 느낄 수 있다'고 귀띔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 집안이 사실 선우은숙 위주로 경제가 돌아간다. 선우은숙은 본인의 능력으로 경제적 부유함을 이어왔다. 반면에 유영재는 그리 돈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우은숙이 경제도, 집안일도, 음식 만드는 것도 도맡아서 한다는 거다. 선우은숙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삼시세끼 밥 차리는 거라고 한다. 선우은숙 정도면 누군가를 써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용납이 안되다 보니까 갈등이 심화 되는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앞서 이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싸면서부터 갈등을 빚었고 여행지에서도 의견 충돌을 빚었다.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해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유영재 역시 선우은숙과는 재혼으로, 전처와 낳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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