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박스오피스 판도 바꾸나…'가오갤3' 제치고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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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이야기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개봉을 이틀 앞둔 '분노의 질주10'은 46.7%의 예매율로 현 박스오피스 1위작인 '가오갤3'(21.1%)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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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이야기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개봉을 이틀 앞둔 '분노의 질주10'은 46.7%의 예매율로 현 박스오피스 1위작인 '가오갤3'(21.1%)를 제쳤다. 예매량은 9만 2,253장이다.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7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해 시리즈 팬들의 기대가 높다.
'가오갤3'가 오랜만에 마블의 건재를 알리며 흥행과 평가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분노의 질주10'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물론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한국에서 미국만큼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9편 229만, 8편 365만, 7편 324만 명을 모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해왔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이고,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높은 완성도로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면 할리우드 영화는 스케일과 재미로 국내 관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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