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김준호 2023. 5. 15.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다수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큰 자연 재난으로, 선제적인 예방·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도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긴급재난문자 등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가동…산사태 방지 대응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가동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또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가동하면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산림청은 올해 주말마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점검하는 지역 담당관제 운영, 위기 경보 발령기준 강화, 주민대피 최적 시간 확보를 위한 산사태 예측정보 48시간 전 제공,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시범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다수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큰 자연 재난으로, 선제적인 예방·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도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긴급재난문자 등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