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주도 안전마을, 월곡1동·동명동 선정

손상원 2023. 5.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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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1동과 동구 동명동 마을 협의회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선정된 프로젝트는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의 안심(security)·안전(safety)·안정(stability) '3S 월곡1동 조성', 동명 안전마을 협의회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골목골목 안전하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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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1동과 동구 동명동 마을 협의회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선정된 프로젝트는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의 안심(security)·안전(safety)·안정(stability) '3S 월곡1동 조성', 동명 안전마을 협의회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골목골목 안전하게)다.

월곡1동 협의체는 안심 보안관 운영, 안전 골목길 조성, 주민 주도 안전 역량 강화 시스템 등을 제안했다.

동명 협의회는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 학교, 취약 지역 안전 지도 제작 등 계획을 제시했다.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민선 8기 광주시 공약 중 하나로, 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마을 단위부터 직접 위험 요인을 파악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2곳에 각각 5천만원과 전문가 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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