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추경예산 2047억원 편성…경제 활성화 등 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04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 편성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혁신, 촘촘한 복지, 문화·체육 기반 조성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스마트 국가 산단 조성 출자금 300억원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소버스 151억원, 영아수당 24억원, U대회 관련 236억원 등 반영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04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 편성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혁신, 촘촘한 복지, 문화·체육 기반 조성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이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 예산은 본 예산 2조 28억원을 포함, 총 2조 2075억원 규모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스마트 국가 산단 조성 출자금 300억원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 화폐 캐시백 지원 69억원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업인 수 35억원을 처음 편성한다.
'대중교통혁신' 지원 관련 노선개편에 따른 수소버스 34대 증차 예산으로 151억원, 버스-BRT-도시철도 통합환승 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예산 7억 8000만원, 교차로 개선사업 5억원, 시내버스 운행손실 재정보조 82억원 등을 반영했다.
'촘촘한 복지' 예산으로는 장애인 전문치과 권역 진료센터 13억원, 활동지원 12억원, 만2세 미만 아동 지원을 위한 영아수당 24억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기반 조성' 관련,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학 유치에 따라 시설부지 및 조직위 운영비로 236억원을 반영했다. 또 세계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설계 용역비 3억원, 세종 빛 축제 운영 4억원을 반영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시의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