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마다 랜드마크 쏟아낸 포스코이앤씨, 이제는 ‘제주’다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에 따르면, 국내 초고층 건물 상위 10곳 중 5곳의 시공을 맡은 곳이 포스코이앤씨로 나타났다. 부산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동(411.6m)을 비롯해 엘시티 타워 A동(339.1m), 엘시티 타워 B동(333.1m), 여의도 파크원 타워 1(318m), 포스코 타워 송도(305m) 등 각 지역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곳들이다.
초고층 건물은 설계부터 공사, 관리까지 매우 까다롭고 난도가 높아 관련 기술 노하우가 없이는 이와 같은 실적을 수립하기 쉽지 않다. 이처럼 어려운 일을 포스코이앤씨가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셈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초고층 건축물뿐만 아니라 대구 이시아폴리스 개발사업(2007년 1월~2014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2003년 8월~2025년 12월) 등 각종 개발사업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인천 지역을 예로 들 수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1월~5월 초) 인천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 실거래가 상위 10곳 중 6곳은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집계됐다. 최고가는 ‘송도더샵파크애비뉴’가 기록한 12억원이다.
이외에도 △동탄2신도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창원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경산 ‘펜타힐즈 더샵’ △하남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분당 ‘파크뷰’ 등 포스코이앤씨는 공급하는 단지 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 잡으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제주 첫 ‘더샵’ 아파트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제주의 최중심 상업지인 연동에 공급될 예정인 ‘더샵 연동애비뉴’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처음 제주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창립 30년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듬뿍 담아 프리미엄 주거문화 트렌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High Quality, High End 프리미엄급 상품이 기대되는 아파트로 벌써 지역민들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건립 중이다. 특히 수도권 관심 고객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별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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