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임신 근황 공개 “성별은 딸”

김정연 기자 2023. 5.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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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근황을 공개한 배우 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한정원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이모삼촌들 금동이(태아명)는 공주마마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한정원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바래. 엄마랑 평생 친구처럼 잘 지내보자. 아빠가 좀 무서워도 엄마가 네 편이 되어줄게. 걱정 마”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다”며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 듯한 초음파 사진. 건강한 심장 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고 덧붙였다.

한정원은 지난 2018년 농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승현과 결혼했지만 3년 뒤 이혼했다. 이후 지난달 5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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