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층간소음 고통 “개선되길 바라며”···위층에 선물 전달

김도곤 기자 2023. 5. 15. 11: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민 SNS 캡처



티아라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에 간곡히 부탁했다.

효민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효민은 선물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썼다.

효민은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했다.

효민은 예의를 충분히 갖춰 부탁했지만 과연 층간소음이 해결됐는지 알 수 없다. 층간소음 유발자의 경우 대체로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