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회관 해체 작업 첫날, 기상악화로 중단

제주방송 안수경 2023. 5.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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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시작되는 제주시민회관 해체 작업이 비날씨로 중단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15일) 지붕을 걷어내는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회관 해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천장 지붕이 경사면인데다 갑자기 내린 비로 강판이 미끄러워 안전 상의 이유로 작업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4년 문을 연 제주시민회관은 해체 뒤 도서관과 체육센터, 가족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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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작업이 이뤄지기 전의 제주시민회관 모습


오늘(15일)부터 시작되는 제주시민회관 해체 작업이 비날씨로 중단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15일) 지붕을 걷어내는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회관 해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천장 지붕이 경사면인데다 갑자기 내린 비로 강판이 미끄러워 안전 상의 이유로 작업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회관 해체 작업은 내일(16일) 오전 재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1964년 문을 연 제주시민회관은 해체 뒤 도서관과 체육센터, 가족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민회관에 추진될 생활SOC 복합화사업 조감도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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