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뷰민라2023’ 엔딩무대 장식…“헤드라이너학 교수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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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늦봄 야외공연 '뷰티풀민트라이프2023(이하 뷰민라)'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헤드라이너'의 정석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뷰민라'를 통해 오는 8월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10주년 무대를 준비중임을 밝히며 관심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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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늦봄 야외공연 ‘뷰티풀민트라이프2023(이하 뷰민라)’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헤드라이너’의 정석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15일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측은 데이브레이크가 최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2023(이하 뷰민라)’의 메인 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공연 간 데이브레이크는 웅장한 분위기의 인트로가 추가된 ‘HOT FRESH’ 오프닝과 함께, 대표곡 ‘들었다 놨다’와 ‘좋다’, ‘Urban Life Style’과 ‘Litmus’ 등의 무대를 이끌며 관중들을 마주했다.
수많은 무대 경험을 발판으로 한 다양한 감성무대 향연은 물론, 2010년 개최된 뷰민라 첫 회 VCR을 더한 무대세션을 통해 관객들과의 늦봄 음악공감을 새롭게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공연 종료 후 관객들은 각종 SNS에 “데이브레이크는 헤드라이너학 교수님 수준이다”, “역시 헤드라이너인 이유가 다 있다”, “데이브레이크+헤드라이너=데브라이너” 등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데이브레이크는 “이 곡을 처음 선보였던 곳이 13년 전 이 자리였는데, 지금은 헤드라이너가 되어 이렇게 들려드리니 감회가 새롭다. 여전히 헤드라이너에 설 수 있게끔 꾸준히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더 멋진 연주와 무대로 오래도록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뷰민라’를 통해 오는 8월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10주년 무대를 준비중임을 밝히며 관심을 새롭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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