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22-2023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 공개

권봉석 기자 2023. 5.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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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2022-2023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공급업체 다양성 확대를 위해 총 22억 달러(약 2조 9천472억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전세계 소수계가 소유한 각종 공급업체 지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억 달러(약 2조 6천780억원)를 지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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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글로벌 공급업체 지원액 22억 달러로 확대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인텔이 '2022-2023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공급업체 다양성 확대를 위해 총 22억 달러(약 2조 9천472억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전세계 소수계가 소유한 각종 공급업체 지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억 달러(약 2조 6천780억원)를 지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지출액은 총 22억 달러로 목표를 8년 앞당겨 달성했다.

인텔이 2022-2023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인텔)

인텔은 올해 말까지 미국 내 흑인 소유 공급업체에 2억 5천만 달러, 전 세계 소수계 소유 공급업체에 연간 8억 달러를 지출하는 등 두 가지 관련 공급업체 다양성 이정표를 조기 달성했다.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과 말레이시아 등 인텔 전세계 사업장의 재생 에너지 사용률은 지난 해 말 93%를 달성했다.

또 지난 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약 364억 리터의 물을 절약하고 유역 복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114억 리터의 물을 복원했다.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위해 가짜 동영상을 0.001초 단위로 탐지하는 기술인 '페이크캐처' 기반 딥페이크 탐지 플랫폼을 공개하고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가동중이다.

2022-2023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 전문은 인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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