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AI·SW 아이디어해커톤 대회’…22개 학과 12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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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교내에서 열린 '제3회 AI·SW 아이디어해커톤 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아트앤웹툰학과가 주축이 된 '이김이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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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김이주팀', ‘싱활별 스타이링 애플리케이션’ 대상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교내에서 열린 ‘제3회 AI·SW 아이디어해커톤 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아트앤웹툰학과가 주축이 된 ‘이김이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22개 학과 학생 127명이 학과 벽을 허물고 28개 혼합팀으로 구성해 융복합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이김이주팀'은 ‘싱활별 스타이링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
챗GPT에 구체적 상황을 질문하면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에 적절한 코디를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이 아이템은 유료구독, 1대 1 컨설팅, 기존 의류 리폼 등 수익 아이디어까지 구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팀’은 범죄율, 지하철 역, 정류장 정보를 한데 모은 ‘동네 한바퀴’라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 시스템은 진학·취업 등으로 거주지 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경찰청 지역별 범죄율, 국가철도공단 기차역 주소 등 공공데이터와 동네 주민 리뷰를 혼합한 게 장점이다. 동네 소개 뿐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까지 각종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 호응을 얻었다.
정회경 사업단장은 “대회가 거듭되면서 공공데이터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들 능력이 배가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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