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신경 꺼!" 쓰러진 오토바이 도와주니 '버럭'… 무면허 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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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수차례 넘어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채널A 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으로 350만 원의 벌금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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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수차례 넘어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채널A 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CC(폐쇄회로)TV를 보면, A 씨는 오토바이를 타던 중 휘청이더니 그대로 넘어졌다.
오토바이를 세운 뒤 다시 올라탄 A 씨는 얼마 못 가 갓길에서 쓰러졌다.
이를 본 시민이 그를 신고하려 하자 A 씨는 휴대 전화를 뺏고 오토바이로 밀친 뒤 출발하려고 했다.
A 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내 인생 왜 신경 쓰냐"는 식으로 고함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으로 350만 원의 벌금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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