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1분기 매출 63억…전년比 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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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가 올해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디와이디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3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며 "해외 관광객 입국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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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와이디가 올해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디와이디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3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금융비용·판관비 증가로 13억원을 기록했다.
디와이디 측은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코스메틱 부문의 판매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 해외매출 모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1분기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오프라인이 53%, 온라인 11%, 해외판매가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36%, 61%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며 "해외 관광객 입국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 강화, 신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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